유성경찰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재단사옥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시설물 체크리스트를 활용,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정밀 진단 후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20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1차 진단 후 시설물 CCTV 주변 가지치기, 화장실 9개소 조도 개선, 여자 화장실 4개소 16칸 상부 안심칸막이 설치 및 지하주차장 비상벨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보완하여 2차 진단 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근만 유성경찰서장은 “지역 내 범죄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설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