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14일 이리동초등학교(교장 신숙희)와 ‘우리고장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리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군산 지역 보훈현장인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은파 유원지 내 6·25전쟁 참전 기념비, 월남 참전 기념탑 등 현충시설 6개소를 차례로 견학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현장 탐방’, ‘국가유공자 감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보훈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