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6월 15일 공단 본사에서 제10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원자 중 선발된 대구 시민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촉장 수여 및 서포터즈 운영방향 설명, 상호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전투체험장과 실내사격장을 관람하고, 권총, 관광 클레이 사격 등을 직접 체험하며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해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이번 제10기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모집하여 더 넓은 시각에서 공공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제10기 시민 서포터즈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공단 시설 및 서비스 모니터링 △온라인 홍보 △사회적 가치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공단의 시설과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되는 소중한 의견을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구시설공단 서포터즈는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10년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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