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최근 한달동안 빈번히 발생되고 있고, 성수기를 맞아 동해안 수상레저 활동자가 더욱 증가할것이 예상됨에따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레저보트의 경우 안전사고로 해상에서 표류하면 너울성 파도를 만난다면 자칫 인명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출항전 연료유, 배터리 등 사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캠페인은 수상레저기구 활동이 증가하는 7월전 SNS(인스타그램,밴드), 네이버카페, 동호회 등에 최근 사고사례, 레저기구 점검요령을 업로드하고 울진·영덕 수상레저기구 소유자 대상으로도 관련 내용 문자 발송, 레저보트 다수 출항지에는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하는등 사고를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자 스스로 출항전 레저기구 상태 등을 사전 점검하고, 활동중엔 구명조끼 착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