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폐소각장서 배우는 미디어 아트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 미디어파사드 기본기 무료교육
초보자도 들을 수 있는 미디어아트 무료교육이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할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건물 외벽 등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기초과정의 수강생을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교육은 폐소각장 모습을 간직한 부천아트벙커B39 공간을 활용해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대상물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주는 기술)의 기본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미디어아트 입문자와 준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9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를 희망하는 이는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영상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미디어아트와의 분야 융합을 시도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준비하는 등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를 통해 미디어아트가 시민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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