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제38전투비행전대를 찾아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과 더불어 군산시 옥서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댁을 지청장과 제38전투비행전대장이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도 함께 가져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진 지청장은 “언제나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하는 국군장병 위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