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월롱 100주년 기념 체육관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돌봄챌린지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챌린지 체육행사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세송내과의원 및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가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신건강관리체계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종사자의 화합과 연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고양정신병원 ▲연세서울병원 ▲파주혜민의집 ▲파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12개 기관으로, 60여 명이 참석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기관들과 더 끈끈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발굴과 개입에 효과적인 연계 체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