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제23회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상 수상전국 공중화장실 관리인 중 우수관리인 선정 및 포상
대구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두류수영장, 공영주차장, 도심공원, 신천둔치 화장실 관리인 4명이 제23회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공단은 16일 서울시청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3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4명의 우수관리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화장실 관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소속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은 총 4명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시민의 힐링공간인 신천둔치,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두류수영장, 도심 속 편리한 공영주차장 소속 각 1명씩 선정되었다.
특히 대구시설공단 우수관리인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손 소독제 비치, 환풍기 세척 등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의 결실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장실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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