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구성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음촌예술마을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11:42]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구성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음촌예술마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6/21 [11:42]

안성시 삼죽면 음촌마을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자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꽃 육묘와 연계한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와 시민동아리 ‘태리사그막’이 모여 도자기(손찍기 도자기 및 생활자기) 만들기 마을행사를 열고 생활의 詩 전시회도 개최해 음촌마을의 생활자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 내 오래된 집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도자기와 꽃 그림이 함께하는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삼죽면 음촌마을은 과거 사기그릇을 만들었던 곳으로 항아리가 아름다운 예술마을로 유명하며, 향후 주민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부터 음촌마을은 사그막이라는 도자기 굽는 마을이었다고 알고 있다. 이곳 특성에 맞는 음촌예술마을 공동체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죽면 음촌마을은 작년에도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동네어르신과 함께 우리마을공동체’에 참여해 하천 둘레길 정비사업,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