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2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조리한 음식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나눔 봉사는 한여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평소 지역 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돼지고기 주물럭, 두부조림, 호박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취약계층 및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임미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칫 이른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잃고 더위에 건강을 헤치게 될 수도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오늘 같은 폭염속에서도 늘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천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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