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23일 재단·의정부역지하도상가 및 4개권역(16개 상점가)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한 착수보고회에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대표하는 상인회 회장 6명과 재단 임ㆍ직원 5명이 참석하여 중·장기 발전 방향 및 상권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재단이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질수 있도록 재단의 운영방안 및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해 상인회장들에게 보고를 했으며 특히,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방인 제시 및 5개년 중장기 발전전략,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개발한 연계사업 발굴, ▲상점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활성화 방안 제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 방안 제시, ▲의정부시의 4개권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활성화 비젼 제시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또한, 마스터 플랜 수행업체는 16개의 상인회를 직접 찾아가 현장확인 및 의견수렴을 한 후 각 상권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순차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각 상권에 대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제일시장 명소화 및 의정부 지하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민락지구·동오마을 등 상점별 상권활성화의 속도를 내기 위해 기초분석이 필요한 사업으로 본 용역에 필요한 부분을 모두 포함시켜서 용역이 완수되면 연차별 계획에 의해서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 “2021년 재단이 기능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의정부시의 상권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방향 및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하여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용역 결과물을 반드시 실현 가능한 중장기 발전전략이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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