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2022. 6. 24. 14:00경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6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7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 중인 교통안전교육의 하나로 무단횡단 금지 교육과 함께 야간 또는 비가 오는 날에 밝은색 옷을 입어야 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당부하며 사고사례 영상 시청 및 교통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노인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은“현재까지 대전 관내 보행자 사망사고 7건 중 노인 비중이 5건으로 7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노인들의 무단횡단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