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팔공산여단 서구대대는 2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군부대와 지자체(서구청)와 협업을 통한 사업이 호국보훈 관련 모범 사례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구대대는 국가보훈처로부터 23일 2022년도 호국보훈의 달 모범 대외 유공기관 포상으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는, 군부대가 호국보훈 관련 모범 사례로 수상하는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서구대대(중령 김나미)는 기동대와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21년 3월부터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참전용사 20여명에게 매월 반찬(김장)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참전용사 선양비, 보훈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이웃 영웅(국가보훈대상자) 고독사 방지를 위한 마음 이음 안부 전화 등을 수행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보훈 사업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서구기동대는 보훈사업으로 군복을 입은 영웅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고, 애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서구청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구대대 등과 함께 보훈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으며, 적극적으로 수행해 준 서구대대 및 기동대와 여성예비군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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