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안전체험장은 28일 ‘하남시안전체험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하남시청 안전정책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등 5개 기관에서 분야별 총 10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각 분야별 프로그램 내용 및 시설 안전성 ▲안전체험교육 매뉴얼 ▲하남시안전체험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자문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어린이·아동·청소년이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조재영 안전체험장 시설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난 및 사고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