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6월 27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및 플리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의 관내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행사장에 다녀가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식가공품, 방역,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의약외품 등 관내 우수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플리마켓 참여기업은 침구, 완구, 식가공품, 아동복, 생활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각양각색의 상품들이 자리해 풍성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시음·시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품 응모 이벤트까지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가 기업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개최 예정인 박람회와 플리마켓에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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