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 신활력플러스 협의회, 사업 성과확산 및 미래지향적 방향성 정립 세미나 성료전북농촌신활력플러스 미래 방향성 정립 릴레이 세미나(4회)
전북 농촌 신활력플러스 협의회는 성과확산 및 미래지향적 방향성 정립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당초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각 추진단의 운영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2개 시·군 추진단의 추진상황과 성과공유를 통해 지역별 역량과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혁신적 조직성장의 방향성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
전북 협의회가 주관한 릴레이 세미나는 총 4회차로 ▲추진주체 육성 ▲창의적 사업 발굴 및 지원 ▲혁신적 조직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추진방향의 주제를 논의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핵심 추진과제별 전문가 발제와 사례발표를 진행하여 정책의 인식제고를 위한 토론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 협의회는 지난 세미나에서 “액션그룹 육성은 지역 내 행정과 추진단, 각기 다른 단체들이 협력하여 끊임없는 소통과 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역동적인 주체로 성장해야 하고, 추진단은 그 지역의 전문성이 확보된 선도적인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4차 세미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의미, 가능성,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협약, 농촌공간계획의 마중물 사업으로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한편 “추진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운영비와 전문성 구축에 대한 제도적 기반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해서 사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 정립을 위한 교육 진행과 전국 100여개의 추진단이 함께 협력해서 지역의 안정적인 공동체 활성화 구축에 관한 논의를 했으며 지역적 전문화를 위한 통합적 계획수립과 실천의 맥락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비전을 위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지형 전북도청 농촌활력과 과장은“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농촌사회의 혁신적인 허브사업으로 지속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유튜브로 동시 방영해 전국의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적인 성과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전북 협의회는 2020년부터 정보교류를 위한 자율적 모임을 가져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와 운영방식에 대해 공유했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를 실시, 22년에 전북 12개 시?군*이 참여한 전북 농촌 신활력플러스 협의회를 설립하는 규약을 맺었다.
이후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 내 네트워크로 신활력플러스 ‘방식’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추진단의 긴밀한 협업과 정보공유로 전북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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