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로타리클럽은 7월 5일 신임 회장 취임식 때 들어온 쌀, 라면 꾸러미 40세트를 녹양동 독거 및 조손가구에게 기부하며 든든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준용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의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소외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이번 여름철을 이겨낼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된 쌀과 라면은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일촌맺기 대상자 등 독거 및 조손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