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도민을 찾아 수여하는 도내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모두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을 흘리고 큰 성과를 낸 3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의 4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이 있는 자다. 도내 각 기관ㆍ단체ㆍ기업체의 장 및 20명 이상의 전라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도민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한해에 분야별 1명씩만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숨은 공적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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