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등 65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2인 이상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를 통해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