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청년 자산형성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가입 대상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으로 대폭 확대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 및 일하는 중간 계층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은 근로소득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확대되면서 대상을‘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나눠서 진행되며, 가구소득 및 나이, 근로 기준, 가구 재산 4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로,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시작 2주간(7.18.~29.)은 출생일 기준 5부제를 시행한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3주차(8.1.~5.)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할 경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 복지로에서 제공하는‘자산형성지원사업 모의계산’을 통해 자가 진단 후 신청하면 결과 예측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중구청 복지정책과 자활주거 담당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청장은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와 자산형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청년들이 성실하게 근로하며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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