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여름 해충 “꼼짝 마!”…방역기동반 매주 월요일 출동여름철 해충 피해 사전 방지 위한 취약지역 집중 방역 소독
여름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기동반이 매주 월요일 출동한다.
춘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을 맞아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다.
방역기동반은 18개 방역업체와 자율방역단은 읍·면·동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방역물품은 시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에 방역을 하며, 우천시에는 다음날 진행할 계획이다.
방역은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춘천 관내 방역 취약지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분·연무 소독을 시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현재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산책로 등에 위생해충 기피제함 90대를 가동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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