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직원 대상 미래 트렌드 교육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1 [12:54]
울산시 울주군이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미래 트렌드 Follow-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 최근 급격한 기술적·문화적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처하고 이를 행정에 적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11일은 미래채널myf 대표 황준원 강사의 ‘최신 미래트렌드’, 13일은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의‘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기술 트렌드와 미래 경쟁력’, 15일은 정철진 경제전문가의 ‘인플레이션 시대, 올 하반기 재테크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가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미래사회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할지 알아야 앞으로의 행정 수요와 그에 맞는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해 스스로의 역량과 가치를 높여 울주군 행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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