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소상공인 25명을 대상으로 숲길 체험, 차훈 명상 등 ‘행복찾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 내 황지자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숙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블루 및 자살예방 심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발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무릉 건강 숲 체험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