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기업 3곳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등 13개 부처에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세미푸드협동조합을 포함한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세미푸드협동조합(대표 이재배)은 대통령표창,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조연용)는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자립학교(대표 안윤숙)는 베스트협동조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 토론과 성과공유 및 유공자 포상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가 열렸다.
일자리정책과 이병두 과장은 “익산시 사회적기업이 이번 박람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