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1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8기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실과장으로부터 민선8기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구정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먼저, 김 청장은 "기분좋은 변화를 위하여 중구 공직자 모두가 스스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공직자 모두가 화합하여 새로운 중구, 활력이 넘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여름철 안전점검 철저(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관리, 식중독 관리, 폭우 대비 등) ▲보건소 신속 재 이전 및 홍보 철저(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에서 계속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하계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도록 하고, 휴가 기간 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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