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8월에서 11월까지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열리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요가, 태교바느질, 똑소리나는 엄마준비교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아기사랑마사지, 오감발달 놀이터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북구보건소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