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업무 협약 체결행사장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엑스포장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을 위해 7월 13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실에서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김희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2020년 7월 코로나19 악화에 따라 충북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발생 감시?분석, 역학 조사지원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행사장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정보제공 △감염병 예방교육 및 인프라 제공 등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엑스포 조직위와 방역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직위는 전시관, 국제협력관 등 내부공간에 대한 실내방역부터 행사장 주변 실외방역까지 매뉴얼을 구축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 시 돼야하는 만큼,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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