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약 92% 지급 완료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3 [08:37]
양구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9일까지 지원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지급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양구군은 NH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지희 사회복지과장은 “약 1100명이 지원대상이고 지원금 규모는 5억3700만여 원이며, 현재 약 92%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 수령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29일까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