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현장사례 중심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에서 위기가구발굴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라미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의 역할 및 인식을 제고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알코올 중독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황의석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알코올 중독의 이해, 개입 및 상담기법,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알코올 중독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해근 내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써주시는 발굴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내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 밀착종사자 등 총 10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위기 가구 발굴,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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