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동사무소 경남 우수제품 실시간 온라인 판매 시작중국 대표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 시작
경상남도는 중국 산동성에서 7월 한 달간 도내의 우수 농식품 홍보·판매를 위해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할인 판촉행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산동사무소에 중국 현지의 소비 경향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자체적으로 라이브 방송실을 설치하고 중국의 대표적인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에 ‘경남상품관’ 계정 개설과 함께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추진했다.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에서 운영 중에 ‘더우인’ 온라인 숍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고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경남의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하동군 배즙과 김, 거창군 사과즙, 산청군 배즙 등 10여 제품이다.
또한, 경남 18개 시군의 관광홍보를 위해 맛, 여행, 역사를 테마로 하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더우인’을 통해 도내의 숨은 관광지를 같이 소개하고 있다.
한편, 7월부터는 중국 도시별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경상남도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운영하여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세일즈를 통해 경남의 우수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 바이어와 도내업체간 화상상담을 통해 다양한 제품이 중국으로 수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동사무소 관계자는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제품 판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도내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향후에는 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상품, 문화, 음식 등 테마형식으로 경남도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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