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마련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사업단과 지회는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경로당 여가문화 형성, 다양한 정보공유,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거점 공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펼친다.
더불어 사업단은 지속적 유대를 통해 2023년 예비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홍성 식문화 중심의 소셜다이닝 사업과 연계하여 홍성군 경로당 270곳(65세 인구 24,855명 / 22.6월 기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과 음식배달 사업을 추진해 시니어와 세대 간의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지회장은 “ 사업단과 지회의 협약을 통해 홍성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를 기반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모영선 사업단장는 “홍성지역의 문화특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하고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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