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13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1%인 10,619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장 황진수 박사의 특강과 함께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이용성 회장의 모범분회 사례발표, 여량면 고양리 경로당 변태섭 회장의 모범경로당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노인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필 복지과장은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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