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13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청소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응급처치는 영월군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4세~19세) 29명이 참석해 생명의 존엄성 일깨우기, 심폐소생술 조기 시행 이유, 심폐소생술 실습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가족이 다칠 때 대처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에 관한 중요성과 올바른 대처방안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