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5일 온천동 소재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법과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승강기 안전, 실내 안전(실내 소방시설 이해 및 화재 예방 방법),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전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생활안전 교육 ▷119 종합상황실, 화재 현장 진압, 소화기 1대의 위력, 비상탈출 등 화재 대응교육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헌신적인 모습에 대한 내용의 4D를 관람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 제한으로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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