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마케팅 교육은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1회 4시간씩 SNS 트렌드 및 매체별 특징, 블로그 활용 방법, 포스팅 전략 등에 대해 전문 마케팅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정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하여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한다.
제주시 관계자는“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실시된 상반기 마케팅 교육에는 수강생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