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 66곳, 대전서는 대덕구와 서구 선정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13일 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2,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53)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우수기관은 66곳으로, 대전시에서는 대덕구와 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이런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빈틈없이 재난을 관리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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