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569백만원(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관내 소재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만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우선지원한다.
하반기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운영자금으로 종자·사료·농약 등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1.0%이다.
융자신청은 7월 1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경남도에서 8월 중으로 최종 확정 후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