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다중이용 음식점 위생 점검계곡 등 휴가지 주변, 보양식 취급 음식점 등 관리 강화
창원특례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여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가지 주변 음식점, 삼계탕 등 보양식 취급업소, 실내 키즈카페 등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구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휴가지 주변 무신고 영업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칼·도마 등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조리 단계별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업소 환기(일 3회 이상) · 소독(일 1회 이상) 실시 등 생활방역수칙 실천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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