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나선다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온·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등 추진
횡성군은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온·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정착 지원,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회적경제 미래세대 인재양성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횡성 소소마켓” 운영,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입점을 지원하고, 파워블로거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군민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정착 지원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 전문가의 컨설팅과 실무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정착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발굴·지원사업은 횡성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조성과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신규 창업팀을 선발하여 창업실험비 지원과 함께 교육컨설팅 지원 등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 대학생 등 사회적경제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 및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적자원의 역량을 확보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횡성군과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 지원을 강화하여 신규 창업기업 및 10억원 이상의 매출과 10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달성할 수 있는 스타기업이 지역 사회적경제 창업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임광식 군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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