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도내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 사업지원으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36개 기업 84개 프로그램 지원 [매출증대 71.7억, 고용창출 36명, 업종전환 23개 기업, 인력양성 173명]
충남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활력프로젝트로 추진한 태양광 통합유지관리 사업이 도내 신재생에너지 업종 다변화를 선도하며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 기업지원은 총 사업비 47억 45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충남 지역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기업의 업종 다변화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2년간 추진되었다.
충남도 내 소재한 태양광 산업 전 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지원부터 시험평가 지원, 제품고급화 및 실증 지원, 기술지도 및 기술정보 지원,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과 기업연계 네트워크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였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태양광 유지관리(O&M) 실증을 위해 충남 당진 석문국가 산단에 2,000평 규모의 국내 유일 유지관리(O&M) 센터를 구축하였고, 태양광 발전장치에 대한 시험검사 및 고장진단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충남테크노파크는 총 2년간의 사업 기간 동안 총 36개 기업에 8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 증대 71.7억, 고용 창출 36명 및 23개 기업이 업종을 전환하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17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15명이 자격증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이해 등 4권의 교재를 개발하여 관련 기업들에게 배포하였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는 태양광 유지보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였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관한 품질 지침서 제정하여 관련 기업들의 태양광 유지관리 기업으로 성장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충남도, 당진시 및 충남테크노파크 주최로 개최된 충남 태양광 O&M 산업발전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한 ㈜케이에스비의 스캔형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제이케이코어의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넥스트젠의 태양광 청소용 로봇 등은 앞으로 큰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충남 지역 환경에 맞는 태양광 발전 유지관리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지역의 태양광 O&M 사업을 중흥하고 체계적인 전문기업이 충청남도에서 육성될 것임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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