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향후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해 활동가 컨설팅 지원 예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4 [11:31]
대전광역시 동구는 ‘동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교육생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마을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양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동구만의 마을교육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향후 수료자들에게 마을교육공동체로 발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교육활동가 역할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로의 발전을 도모해 우리 마을과 아이들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료증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우리 동구만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을교육활동가로서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