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동 특화사업인 ‘따뜻한 밥상 나눔의 집’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식당인 ‘따뜻한 밥상’과 연계해 건강한 점심 제공으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밥상 나눔의 집’은 지난 7월 12일 처음 시행됐고 앞으로 매월 2회(첫째, 셋째 주 화요일) 점심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 식당에는 안내 스티커를 제공해 점포 외관에 부착했다. 이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중장년 20세대는 업체에서 후원한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즐겼다.

‘따뜻한 밥상’ 정우석 대표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세대에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힘든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