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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국민체육센터 수영장, 15일 재개장 및 8월부터 강습 진행

완벽한 보수를 통하여 이용하는 군민에게 보다 나은 안전한 시설제공 및 삶의 질 향상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14 [12:40]

철원국민체육센터 수영장, 15일 재개장 및 8월부터 강습 진행

완벽한 보수를 통하여 이용하는 군민에게 보다 나은 안전한 시설제공 및 삶의 질 향상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4 [12:40]

철원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수조내 들뜬 바닥타일 및 메지 돌 들뜸과 벽체 및 어린이풀 타일 갈라진 현상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휴장한 가운데 보수를 완료하여 15일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장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6월 수조내 수시점검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발견되어, 노후시설에 대해 전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영강습을 회원의 이용 편의제공 및 수영회원 증가를 위해서 내달 8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수영강습 프로그램 재개로 성인강습 4개반(성인/청소년 중학생이상) 아쿠아로빅 2개반, 어린이강습 2개반(초등학교 1 ~ 6학년) 등 8개 강습반을 운영한다.

 

반별 정원은 성인강습 60명, 아쿠아로빅 60명, 어린이강습 60명으로 운영하고 향후 강습 프로그램의 세분화 및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외부강사 초빙이 어려운 강습은 일시적으로 자유수영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면서 효율적인 강사 영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습반은 매주 화목금 주 3회 실시하고 수강신청은 기존회원(매월 15일~21일), 신규회원(매월 22일~23일)등에 걸쳐 오프라인 사전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는 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회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시설 보수로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과 코로나로 제대로 사용치 못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여 군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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