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삼계탕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내세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봉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5 [10:07]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이화, 한병주)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길경숙)는 초복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의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7월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이화 중앙동장을 비롯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여명이 나눔봉사 활동에 참여하였고 무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130만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를 후원한 길경숙 부녀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7월 11일자 중앙동장으로 취임하여 직접 어르신들을 뵈게 되어 반갑고,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중앙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