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옥천골 미술관에서“유기종 작가 초대전”을 8월 10일까지 개최한다.
군은 옥천골 미술관을 통해 대상의 보여지는 것과 보여지지 않는 내면을 표현하고 관람객들의 내면을 작품으로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 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금광 베네스타, 전북대 어린이병원에 작품소장과 군산 미술상을 수상한 군산 출신 유기종 사진·설치 작가의 전시회를 준비했다.
유기종 작가는 사진 및 설치 분야에서 인간과 사물의 내면을 따스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사진작가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내면과 외면을 어우르는 독창적인 표현 방법으로 사물의 내력을 아름답고 더욱 세련되게 표현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씨앗, 꽃, 나무 등을 소재로 하고 다양한 시선을 통해 현대적인 조형성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사진과 설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유기종 작가 초대전’은 옥천골 미술관이 순창군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관람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는 우수 전시회를 유치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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