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 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29회 동구 기초질서지키기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2030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병길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김진홍 동구청장 등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대식은 그동안 청소년 계도 및 방범 활동에 노고가 많은 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앞으로의 힘찬 캠페인 활동을 알리는 최응택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슬로건을 제창하며 유치를 염원했다.
최응택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통합과 변화의 문을 열고 봉사하는 동구청년연합회가 되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구청년연합회는 동구 관내 방범 취약지를 대상으로 청소년 계도 및 방범활동에 나서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