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7.18일부터 1주일 동안 5개 권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현장교육 대신 비대면 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해 온 방역 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우리도 축산현황 및 방역정책, 시청각 자료를 통한 차단방역 사례 및 질병별 증상,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브루셀라병, 우리나라 주변국 발생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신종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차단방역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강한 모든 농가는 방역 수칙 준수로 가축전염병 없는 농장과 청정 전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