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기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이 17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결승전에서는 한남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한남대학교 축구팀이 4대 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태백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풀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16개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결승전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이한영 도의원, 문관현 도의원,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승한 한남대학교 축구팀에 우승기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무더위에도 볼구하고 대회에 참석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한남대학교 축구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안전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부상자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산기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은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선문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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