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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 JCI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17 [11:10]

횡성군, 횡성 JCI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7 [11:10]

횡성군은 ‘횡성 JCI와 함께하는 멘토링사업’을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7월 16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 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는 멘토-멘티가 한 팀이 되어 볼링 게임을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2부 순서로 멘토들은 청소년기의 특성에 맞는 대화와 진로상담을 위한 기법을 배우는 역량강화교육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멘티는 보호대상아동으로 가정위탁 및 시설입소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횡성군은 횡성출신이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0-40대로 구성된 횡성 JCI 회원 45명과 보호대상아동 16명을 1:1 연결하여, 아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적성과 흥미를 찾으며,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멘토링은 중장기 비전을 갖고 3년에 걸쳐 지속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년차에는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2년차인 올해는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찾도록 도우며, 3년차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지역에서 찾아 관련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횡성JCI와의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의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배워 나가는 긍정적인 모델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꾸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 꿈을 향한 진로설계 등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회원들은 봉사와 나눔을 통해 보람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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