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
삼척시가 여름철 계곡 및 하천 등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지난 15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삼척소방서 교육관계자 초청을 통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수칙과 구조요령,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명환, 구명로프 투척 등 현장실습 위주의 대응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피서객이 삼척시 내 계곡 및 하천으로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 20명은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삼척시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총 8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을 높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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